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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뇌 건강 보충제, 뇌 영양제 알파GPC의 효능

by 레오파파독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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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사장입니다.

어느덧 40대가 되니 깜박깜박 기억력도 나빠지는 것 같고 집중력도 저하되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알아보던 중 우리나라에는 생소하지만 미국 등 해외에서는 다양한 뇌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더군요. 알파 GPC, 휴퍼진 A, 엔엑스트라, 바코파 모니에리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나 실리콘밸리의 많은 개발자들이 뇌의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서 뇌영양제를 복용한다고 합니다. 뇌는 신체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과정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로 사람들이 보충제 복용을 통해 뇌 건강을 최적화하는 일에 점점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뇌 영양제 알파-GPC

그 중 오늘 소개드릴 영양제는 알파-GPC입니다. 알파-GPC는 과학 용어로  L-알파 글리세릴포스포릴콜린(Alpha Glycery Phosphory Choline)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콜린을 함유하고 있는 인지질입니다. 신체는 뇌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화학적 전달체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데 아세틸콜린은 주로 기억력, 각성, 주의력, 의욕에 관여합니다. 아세틸콜린의 분비가 활성화될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것의 생성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콜린으로 결국 알파 GPC를 섭취함으로써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뇌의 인지능력 향상과 기억력 및 집중력을 올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은 논문을 통해 입증이 되었고 국내외에서 치매예방약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에게도 인지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알파-GPC 효능에 대한 연구

한 소규모 연구에서 건강한 참가자 32명이 알파-GPC나 위약, 둘 중에 하나를 10일 동안 복용했습니다. 11일차에 참가자들에게 기억력과 새로운 정보 학습 능력을 저해하는 약물인 스코폴라민을 주사하거나 아니면 위약을 주사했습니다. 알파-GPC를 복용한 군은 위약을 복용한 군에 비해 주의력 및 기억력 검사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가능성이 있는 126명을 대상으로 알파-GPC의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알파-GPC를 투여받은 사람들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에 비해 행동 및 심리 검사에서 상당한 인지 개선을 보였습니다.

20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시험에서는 최근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종종 '미니 뇌졸중'이라고 함)을 겪은 사람들에게 알파-GPC를 투여했습니다. 6개월 동안 알파-GPC를 투여받은 후 참가자들의 정신 상태 검사 결과가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시험이 끝날 무렵에는 환자의 71%가 '인지 저하'나 '건망증'이 없는 수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알파GPC의 효능

1. 치매치료제

뇌의 노화를 지연시켜 치매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 및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처방을 받아야 섭취가 가능하나 외국에서는 보조식품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2. 성장기 청소년의 뇌와 신체기능 향상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청소년의 뇌 발육 및 성장에 관여한다고 하여 일본 및 캐나다 등 해외의 키 성장 보조제 성분에 포함되기도 하며,  성인의 경우 운동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선수의 체력 보충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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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용효과

성장호르몬은 뼈, 연골 등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방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피부를 재생시켜 기미, 주름이 옅어지고 피부가 밝아진다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알파 GPC의 적정 복용량 및 부작용

일반적으로 하루에 200밀리그램에서 600밀리그램 사이를 권장합니다. 육체적 지구력과 힘의 향상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용된 일반적인 복용량이 600밀리그램이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치매 등 치료 목적일 경우에는 하루 1,200밀리그램까지 늘려서 투여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거의 모든 임상시험에서 안전하였으나 일부환자에게서 속 쓰림, 메스꺼움, 두통 등의 가벼운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알파GPC라는 생소한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알파 GPC는 뇌에 도움이 되는 효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영양제로  성장기 학생, 직장인, 나이드신 부모님들 온 가족이 챙겨서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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