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얻은 성분이 담긴 멀티 클렌저
안녕하세요 카페사장입니다.
오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오가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인 리치파머스의 멀티솝에 대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치파머스 브랜드는 자연이 제공하는 좋은 원료들 중 식물이나 땅에서 추출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내용물 뿐만아니라 용기까지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리치파머스 캐스틸솝이라는 제품입니다. 총 9가지 종류의 향을 가진 제품입니다. 저는 그 중에 그린티향과 라벤더향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용기 디자인이 깔끔하고 색감이 좋아서 욕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뚜껑은 열고 닫는 형식이라 펌프식 용기보다는 쓰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친환경 용기라고 하니 이해해 줄 수 있겠더라고요.
뚜껑을 열자마자 건강한 느낌의 허브향이 사로잡았습니다. 인위적인 화학적인 향이 아닌 자연의 향과 가까웠습니다.
내용물은 두 제품의 제형과 색이 서로 달랐습니다. 그린티 제품은 좀더 꾸덕하고 색이 더 진한 반면 라벤더 제품은 더 연하고 묽습니다. 두 제품 모두 손이든 거품타월이든 풍성한 거품을 내주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친환경 제품이라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샤워 후 은은하게 남는 허브향인 것 같습니다. 자기 전 개운하게 샤워를 한 후 기분 좋은 향으로 잠이 드니 기분이 참 좋더랍니다.
두 제품의 성분 표기를 마지막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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